후쿠오카 3박4일 쇼핑·영수증·지출 총정리 | 돈키호테·KALDI·사케·킷캣 전리품 공개

후쿠오카 3박4일 영수증 전부 공개. 돈키호테 면세 ¥19,754, KALDI ¥3,630, 우나토토 장어 ¥3,600. 로이히츠보코 쿨 vs 대판 비교, 킷캣 4종, 히타 사케 4병까지. Day 1~4 전체 동선 내부링크 포함.

📍 3줄 요약

후쿠오카 3박4일, 매일 걷고 먹고 마셨습니다. 돌아와서 영수증을 펼쳐보니 진짜 기록이 됐더라고요.
1일차 텐진·다이묘, 2일차 유후인·히타, 3일차 오호리공원~야키토리~재즈바, 4일차 쇼핑·공항.
전 일정 동선 + 맛집 링크 + 쇼핑 영수증 + 지출 총정리를 이 글 하나에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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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 — 김해공항 출발

새벽에 출발해서 김해공항 P1 주차장에 차를 맡겼습니다. 3일 5시간 20분 주차에 원래 39,600원인데, 저공해 차량 할인 받으니 19,800원. 반값이더라고요. 저공해 스티커 하나로 여행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김해공항 P1 주차 영수증 — 저공해 할인으로 반값

출발 전 준비가 필요하시다면 후쿠오카·다낭 여행 준비 총정리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공항 주차 실전 후기는 김해공항 주차장 평일 아침 현황에 적어뒀습니다.

Day 1 — 텐진·다이묘, 맛집 폭격

도착하자마자 텐진과 다이묘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하루 동안 먹고 또 먹었습니다. 1일차 전체 동선은 후쿠오카 1일차 코스 정리에 정리해뒀습니다.

🍽️ 토리덴 탄탄면 — 비 오는 날 닭육수 하카타 탄탄면, 몸이 녹는다

🍽️ 스타치노 오마카세 — 다이묘 스탠딩 오마카세, 가성비 최고

🍽️ 이자카야 대성 — 다이묘 고등어회 맛집, 현지인 분위기

🍽️ 니쿠야키 벤자민 — 하카타 규카츠 솔직 후기

카페 산후카 — 텐진에서 찾은 조용한 카페

🏨 JAL 시티 텐진 — 텐진역 가깝고 저렴한 호텔

1일차에 KALDI 텐진지하상가도 들렀습니다. 에코백, 포션커피, 누텔라 라멘타이, 파스타 소스 등 10점에 ¥3,630. 선물용으로 딱이더라고요.

KALDI 텐진지하상가 영수증 — 에코백·누텔라·파스타소스 등 10점

Day 2 — 유후인·히타, 버스투어와 사케

2일차는 라쿠투어 버스를 타고 유후인과 히타를 돌았습니다. 하루 종일 버스 타고 내리고, 사케 시음하고, 온천마을을 걸었습니다.

🚌 유후인 버스투어 라쿠투어 후기 — 큐슈 당일치기 코스

🍜 유후인 라멘천국 — 현지인 맛집 700엔대 라멘

🍶 유후인·히타 사케 시음과 쇼핑 — 양조장 직접 방문

히타에서 사온 사케들입니다. 쿤쵸(薫長) 순미긴조, 유즈수퍼(ふかゆずSuper), 千年の柚子 유즈리큐르, 그리고 梨園(RIEN) 나시노오사케. 4병 다 달달한 계열인데, 저는 달달한 술을 좋아하거든요.

히타에서 사온 사케 4병 — 전부 달달한 계열

Day 3 — 오호리공원에서 재즈바까지, 가장 긴 하루

3일차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밀도 높은 하루였습니다. 아침에 장어덮밥 먹고, 오호리공원을 뛰고, 카페에서 쉬고, 우동집에서 저녁 예약을 받고, 야키토리집에서 사케를 마시고, 재즈바에서 라이브를 듣고, 이자카야에서 마무리했습니다.

🍱 우나토토 장어덮밥 — 다이묘 아침 장어, 예약 없이 가도 될까?

🏃 오호리공원·마이즈루 러닝 — 매화까지 2시간 산책 루트

카페 자스민 — 롯폰마츠 허브티와 쇼콜라케이크

🍜 나니와우동 — 돌솥 카레우동에 밥 말아 먹는 집

🍗 야키토리 이치로 — 예약 없으면 못 들어가는 숯불 꼬치와 사케의 성지

🎵 Jazz & Cafe BACKSTAGE — 다이묘 재즈바 라이브 공연

🍶 스미야키 모단 — 창업 4개월인데 굴튀김을 세 번 시켰다

카페 자스민에서는 아이스커피와 치즈케이크쇼콜라를 시켰습니다. ¥2,420. 오호리공원 뛰고 나서 들어간 거라 더 맛있더라고요.

카페 자스민 영수증 — 오호리공원 러닝 후의 보상

Day 4 — 쇼핑 폭격, 그리고 공항

마지막 날 아침은 우나토토에서 장어덮밥으로 시작했습니다. 조식세트A를 둘이서 ¥3,600. 아침부터 장어라니 사치인데, 마지막 날이니까요.

우나토토 다이묘 — 조식세트A ×2 ¥3,600

그 다음은 파르코 8층 COSPA DEPOT. 나츠메 우인장의 냥코센세 굿즈를 사러 갔습니다. 사카사마냥코선생 키홀더 ¥990. 비싼 건 아닌데, 직접 골라 사는 맛이 있더라고요.

COSPA 파르코 8F — 냥코센세 사카사마 키홀더 ¥990

돈키호테 텐진본점 — 면세 쇼핑 ¥19,754

4일차 하이라이트는 돈키호테였습니다. 21점 사서 면세까지 받으니 ¥19,754. 쿠폰 5% 할인도 적용됐습니다. 뭘 샀냐면요:

로이히츠보코 쿨 156매(¥3,920)와 대판 78매(¥1,098)를 같이 샀습니다. 파란 쿨은 멘톨 성분이라 붙이면 시원합니다. 급성 근육통이나 운동 직후에 좋고요. 빨간 대판은 온감 타입이라 혈행을 촉진합니다. 만성 어깨결림이나 허리 통증에 매일 붙이는 용도인데, 둘 다 사서 상황에 맞게 쓰는 게 정답이더라고요.

포정(¥8,490)은 이번 쇼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이었습니다. 일본 칼은 써보면 한국 마트 칼로 절대 못 돌아갑니다. 팔각젓가락 5P(¥1,490)는 장인어른 선물인데, 일본 가면 젓가락을 사오는 게 우리 집 전통이거든요. 장인어른이 일본 젓가락을 좋아하셔서 팔각 세트로 골랐습니다.

킷캣은 일본 가면 꼭 사옵니다. 진한 말차(¥598), 사쿠라키나코(¥1,198), 복숭아(¥599), 딸기쇼콜라(¥399) — 한국에 없는 맛이라 선물용으로 최고더라고요. 코로로 거봉(¥128)이랑 알포트(¥239)도 던졌습니다.

돈키호테 면세 영수증(좌)과 카드전표(우) — 21점 ¥19,754

돈키 전리품 — 로이히·포정·젓가락(좌)과 킷캣·과자류(우)

영수증으로 보는 지출 총정리

영수증을 전부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기억에 의존하면 틀리니까, 영수증이 진짜입니다.

항목 장소 금액
주차 김해공항 P1 (저공해 할인) ₩19,800
쇼핑 KALDI 텐진지하상가 ¥3,630
카페 카페 자스민 ¥2,420
식사 우나토토 조식세트A ×2 ¥3,600
굿즈 COSPA 파르코 (냥코센세) ¥990
쇼핑 돈키호테 텐진 (면세 21점) ¥19,754
엔화 합계 ¥30,394
원화 합계 (김해공항 주차) ₩19,800

※ 위 표는 영수증이 남아있는 항목만 정리한 것으로, 항공권·숙소·식비 전체·교통비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돈키호테에서 가장 많이 쓰긴 했는데, 포정 하나가 ¥8,490이라 그렇습니다. 생활용품만 놓고 보면 로이히츠보코 6박스(¥5,018)가 제일 가성비 좋았습니다. 쿨이랑 대판 섞어 사서 상황별로 쓰시면 됩니다.

3박4일을 돌아보며

이번 후쿠오카는 "먹으러 간 여행"이었습니다. 1일차에 6곳, 2일차에 유후인 라멘과 사케, 3일차에 장어+카레우동+야키토리+재즈바+이자카야까지. 4일차에는 돈키호테에서 캐리어 무게를 걱정했습니다.

특히 3일차 야키토리 이치로는 이번 여행 최고의 발견이었습니다. 나니와우동 사장님이 전화로 예약해준 덕분인데, 이런 게 현지 맛집 여행의 진짜 묘미 아닌가 싶더라고요. 관광지 맛집 리스트만 따라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영수증을 모아서 정리하고 나니, 여행이 끝나도 기록은 남는다는 걸 실감합니다. 다음에 후쿠오카 간다면 이 글부터 다시 읽을 것 같습니다.

시리즈 완결 🎌

후쿠오카 3박4일 시리즈 마지막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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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교 교사가 전하는 통합사회·경제의 정석. 고퀄리티 수업 PPT와 HTML 시뮬레이션 교구, 생생한 여행 기록을 통해 사회를 풀어냅니다.